2021년 2월 마지막 주. 애플 루머 정리!

2월 마지막 주가 이제 막바지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2021.02.26)에는 우리나라의 두 번째 애플스토어가 '여의도'에 열렸는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시작했습니다. 매장에 방문하기 위해 대전에서부터 KTX를 타고 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새벽 5시 50분에 도착해서 오픈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사람까지. 많은 관심 속에 여의도 애플스토어의 시작은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 CEO 팀 쿡 또한 이를 기념하여 여의도 애플스토어에 한국 고객을 맞이해서 기쁘다는 트윗과 함께 여의도 애플스토어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https://twitter.com/tim_cook/status/1365443505204596736 - 팀 쿡 트위터.

저는 이번 아이폰을 살 때 예약을 했기 때문에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 갔었지만 다음에는 여의도 애플스토어에 갈만한 명분을 만들어서 다녀와야겠습니다. 아직까지 '맥세이프형 가죽카드지갑'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2월이 막바지인 만큼 애플 제품들의 다양한 루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기존대로라면 매년 3월마다 이벤트가 열렸고 3월이 곧 다가오기 때문에 해외 매체에선 애플 제품들의 업데이트되는 기점에 맞춰 다양한 루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씩 포스팅하기에는 다양해서 눈에 띄는 루머들을 오늘 포스팅에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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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 아이맥, 5가지 색상으로 출시?

 

맥루머스 출처. 2021 아이맥 5가지 색상의 추측 렌더링 이미지.

'맥루머스'의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애플관련 소식 유출로 유명한 '존 프로서'가 2021년 아이맥 모델이 4세대 아이패드 에어의 색상을 반영하여 5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FrontPage'의 영상에서 '테크, 프로세르'는 아이맥이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그린, 스카이 블루, 로즈 골드'의 색상 옵션을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맥의 새로운 색상 옵션이 어떨지 렌더링 이미지를 공유했지만, 아직 새로운 디자인의 후면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는 색상을 보여주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로세르는 이번 색상 옵션이 라임, 딸기, 블루베리, 포도, 귤 등 상징적인 색상으로 선별된 '오리지널 아이맥에 대한 향수'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플 실리콘 칩에 베젤이 더 슬림하게 재설계된 아이맥은 출시 예정 시기나 21, 27인치가 동시에 나올지는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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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1 맥 프로는 맥 미니 3~4개를 위로 쌓은 형태이다?

 

맥루머스 출처. 2021 맥프로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

존 프로서는 '블룸버그'의 '마크 구르먼'의 이전 루머를 뒷받침하면서 곧 출시할 맥 프로와 애플 실리콘 칩에 관한 추가적인 세부 사항들을 설명했습니다. 마크 구르먼은 2021 맥 프로가 기존 맥 프로와 맥 미니 사이즈의 절반 이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파워 맥 G4 큐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합니다.
존 프로서는 새로운 맥 프로가 '3개에서 4개의 맥 미니가 위로 겹쳐진 형태'라고 설명하며 새로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존 프로서는 맥 프로가 내부적으로 '하단에는 컴퓨터 장치'와 '상단에는 큰 방열판이 탑재된 형태'로 설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말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2022년 말까지 애플 실리콘 칩이 탑재된 더 작은 맥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안에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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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니 LED가 탑재될 14,16인치 맥북 프로?

 

맥루머스 출처.  미니 LED가 탑재될 14,16인치 맥북 프로?

'디지타임스'가 인용한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올 하반기에 '미니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고서에서는 'Radiant Opto-Electronics'가 미니 LED 백라이트 유닛의 독점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콴타 컴퓨터'는 노트북의 최종 조립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의 유명 분석가 '밍치 궈'는 새로나올 14, 16인치 맥북 프로는 더 밝은 미니 LED 디스플레이, 애플 실리콘 칩, 위아래가 납작해진 새로운 디자인, HDMI 포트와 SD 카드 리더, 맥세이프 충전방식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터치바 대신 물리키로 다시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2019년 16인치 맥북프로가 15인치 맥북프로를 대체한 것과 마찬가지로 14인치 모델도 애플이 현재 판매하는 13인치 맥북프로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으며, 디스플레이 주변 베젤이 얇아지면서 14인치 맥북프로가 13인치 모델보다 살짝 더 큰 사이즈라고 합니다.

출시 시기는 하반기에 공개될 수도 있지만 맥북 프로 신 모델을 6월 WWDC에서 발표한 뒤 7월에 출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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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니 LED가 탑재될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맥루머스 출처. 미니 LED가 탑재될 아이패드 프로?

지난 1월 유출된 공장 CAD 도면을 보면 2021년형 아이패드 프로는 예상대로 현재 모델과 거의 같은 디자인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맥 오타카라'의 보고서에 따르면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현재 모델보다 두께가 '0.5mm' 두꺼워지면서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오랫동안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최초의 장치로 소문이 났었는데 미니 LED 디스플레이는 와이드 컬러 가무트 성능, 고대비 및 HDR, 로컬 조광 기능을 제공하며, 화면 블랙 영역 뒤의 백라이트를 어둡게 하는 동시에 진정한 블랙을 위해 밝은 부분을 밝게 유지하며 대비를 개선한다고 합니다.

맥 오타카라는 또한 아이패드 프로의 후면 카메라가 앞으로 출시될 모델들에서 덜 돌출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아마도 이 장치의 두께가 증가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니 LED를 탑재한 11인치 모델은 언급되지 않았으며, 업데이트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올해 1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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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플 펜슬의 새로운 특허?

patentlyapple 출처. 특허를 기반으로 디자이너 Sarang Sheth가 만든 렌더링 

'patentlyapple'의 기사내용을 참고했습니다.

미국 특허청은 애플 펜슬과 관련된 특허를 공식적으로 허가했습니다. 이번 특허는 '탈부착 가능하고 교환 가능한 구성 요소를 갖춘 터치 기반 애플 펜슬'에 관한 것입니다. 또 미래의 애플 펜슬은 맥, 애플 TV 박스 및 스마트 TV를 제어하기 위한 공중 제스처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 특허 이미지.

다양한 탈착식 구성 요소는 각각 별개의 기능을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다양한 기능적 엔드 모듈을 사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애플 펜슬은 다양한 펜 촉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잉크, 페인트, 납 또는 흑연과 같은 펜 촉 모듈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에도 새로운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