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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임원진들이 직접 전한 [M1 아이맥]에 대한 이야기
    IT 제품 소식 2021. 4. 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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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이번 'M1 아이맥'에 대해서... 몇몇 부분이 애매합니다.

    M1이야 워낙 평이 좋았으니 이건 넘어가고 다양한 컬러를 맥 G3이후로 시도하는 것도 좋은데.

    24인치만 나온것도 그렇고 '흰색 베젤'인 부분이 맘에 걸립니다. 실제로 보면 느낌이 다를 수 있겠지만 과연 요즘 트렌드인 검은 베젤과 비교해도 화면 몰입감에 차이가 없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또 루머로 떠돌던 '32인치'도 언젠가 출시한다면 이번 아이맥과 '급 나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 32인치가 새로운 '아이맥 프로'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올 수도 있고, 화면 몰입감 좋은 '검은 베젤'에, 새로운 'M1X'칩, 화질은 '6K'... 제 예상엔 늦지 않게 출시할 것 같아서 아이맥으로 전문적인 일을 하시는 종사자분들은 일단 구매를 미루시는 것은 어떨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이번 새로운 아이맥이 (미국 시각) 4월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 애플 이벤트때 새로운 아이맥과 함께 모습을 비춘 임원진들이 팟캐스트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애플 임원진들이 직접 새로운 아이맥에 대해 이야기하다.

    본 내용은 '9to5mac''Apple execs talk new iMac design, Touch ID Magic Keyboard, and more in ‘Upgrade’ podcast interview'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합니다.

    애플 공홈 출처. (미국 시간) 4월 28일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미국 시간) 애플은 4월 28일 새로운 아이맥의 사전예약을 시작합니다.

    이를 기념해서인지 '릴레이 FM의 업그레이드 팟캐스트'에 애플의 'Colleen Novielli (콜린 노비엘리 - 맥용 전 세계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 Navpreet Kaloty (나브프레트 칼로티 - 애플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매니저)'가 참여하여 이번 새로운 아이맥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두 사사람은 지난 애플 이벤트의 M1 아이맥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인터뷰에서 M1칩뿐만 아니라 논란이 많은 디자인의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릴레이 FM의 업그레이드 팟캐스트

    콜린 노비엘리는 애플이 새로운 아이맥에 색상을 다시 들여온 이유에 대해 '지금 색칠할 시간 (“time for color is now.”)'이라고 설명합니다.

    색상은 사용자에게 아이맥에 개인적인 옵션을 제공하고 아이맥이 배치된 룸의 장식과 일치하도록 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콜린 노비엘리 - "이 색깔들은 밝기, 낙관, 그리고 기쁨을 주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현재 모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동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아이맥의 흰색 베젤, 아래의 턱에 사라진 로고에 대한 논란이 있다. 

    새로운 아이맥의 디자인은 디스플레이 주변의 흰색 베젤과 디스플레이 아래의 턱을 포함한 두 가지 이유로 디자인 논란이 있습니다.

    콜린 노비엘리는 흰색 테두리를 방어하기 위해 다른 제품에 익숙한 '애플 화이트'보다는 은은한 '라이트 그레이'에 가깝다고 설명했습니다.

     

    콜린 노비엘리 - 맥용 전 세계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

    콜린 노비엘리 - "경계선은 전형적인 홈 디자인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1인칭으로 배경과 혼합됩니다. 연한 회색 테두리가 정말 멋져요. 극명한 대비가 결여되어 있어 사용자에게 보다 원활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디스플레이 아래의 턱에 대해서는 이것이 바로 빛나도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애플은 아이맥의 모든 부품들을 턱에 싸서 아이맥의 두께를 11.5mm로 줄일 수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새로운 아이맥은 이전 21.5인치 아이맥보다 설치 공간이 30% 더 작고 볼륨이 50% 더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 아래의 턱에 애플 로고가 없지만 아이맥이 너무 가벼워서(?) 애플이 스탠드의 힌지 포인트를 낮출 수 있었기 때문에 뒷부분이 더 잘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기존의 아이맥은 무거워서 스탠드의 힌지 포인트가 중간에 있었는데 이번엔 본체가 가벼워져 낮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면 로고 이야기는 일부러 피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애플 공홈 출처. 매직 키보드에 터치 ID가 탑재되었다.

    콜린 노비엘리는 새로운 아이맥과 별도로 터치 ID 매직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새로운 세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터치 ID 매직 키보드가 모든 M1 Mac과 함께 작동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나브프레트 칼로티 - 애플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매니저

    나브프레트 칼로티는 인터뷰에서 아이맥의 M1칩으로의 전환은 아이맥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합니다.

    새로운 디자인 외에도, 여기에는 뒷면의 모든 USB-C/썬더볼트 포트로의 스위치와 자기 전원 커넥터와 스피커도 포함됩니다.

    애플 공홈 출처. 마그네틱 방식의 전원 커넥터.

    특히 신형 마그네틱 전원 커넥터에 대해 칼로티는 애플이 간편한 연결을 위해 '완벽하게 셀프 정렬'하는 파워와 시그널 핀을 맞춤형으로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또한 아이맥 케이블이 의도한 경우에만 플러그가 뽑히도록 하기 위해 '세밀한 튜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 인터뷰는 아래의 팟캐스트를 통해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Apple Podcasts에서 만나는 Upgrade: The Time for Color is Now

    ‎프로그램 Upgrade, 에피소드 The Time for Color is Now - 2021년 4월 26일

    podcasts.apple.com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터치 ID 매직 키보드가 기존에 나와있는 맥에도 사용할 수 있는지 그게 궁금했는데 뭔가 애플식의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하는 식의 인터뷰 때문에 확실히 알 수 없었습니다. 아마 안 좋은 시나리오라면 M1 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그러니까 이전 맥은 쓸 수 없다는 전개가 될지도 모릅니다.

    아이맥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나오는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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