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벤트] 4월 21일 정리를 해보자!

 

 

 

 

 

 

4월 21일 애플 이벤트를 라이브로 시청했는데 정말 볼거리가 많았던,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이벤트였습니다.

긴말하지 않고 아래부터 이번 이벤트들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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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벤트 '새로움이 피어나다'

 

 

 

 

 

이번 4월 21일 애플 이벤트 포스터 로고를 장식한 화려한 라인이 포스터에서 벗어나,
애플 파크의 주변을 힘차게 돌아다니며 시작합니다.

 

 

 

 

 

 

언제나처럼 애플 CEO 팀 쿡이 먼저 등장합니다. 먼저 환경을 생각하는 애플의 이야기를 먼저 꺼냅니다.
2030년까지 애플의 전 사업은 공급망부터 제품 사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100% 탄소 중립을 이룰 것이고,
현재 목표는 탄소 배출량을 매년 백만 톤씩 줄이는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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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카드 패밀리

 

 

 

 

 

애플 카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제 배우자 간의 신용 한도의 공유와 통합을 허용하고,
각자의 계정에 동등한 권리를 부여하여 신용 평등을 이룩할 것이라 합니다.
이제 애플 카드는 13세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게 되며,
한도를 제한해서 아동에게 맡길 수도 있습니다.
이 혜택의 이름을 '애플 카드 패밀리'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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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스트 업데이트

 

 

 

 

팟캐스트에 대한 소식입니다.
디자인이 새롭게 바뀝니다. 모든 쇼 페이지가 새롭고, 아름다워지고, 팔로우와 청취, 공유하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우리가 아끼는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쇼를 찾아줄 채널이 추가됩니다.
살펴볼 만한 추천 채널 목록도 제공됩니다.
팟캐스트에 구독이 생깁니다. 새로운 콘텐츠를 찾을 때 광고에 막히는 일 없이 더 쉽게, 더 많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아끼는 팟캐스터에게 창의력의 연료가 될 후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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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퍼플

 

 

 

 

 

봄을 맞이하여 아이폰 12에 새로운 컬러 '퍼플'이 추가됩니다.
(미국기준)이번 주 금요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며 4월 30일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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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태그

 

 

 

 

물건 찾기를 위한 애플의 새로운 액세서리 '에어태그'입니다.
 에어태그는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폰에게 위치를 알려주고 물건 찾기를 도와줍니다.
에어태그는 이모티콘을 새길 수 있습니다.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애플에서 디자인한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하여 어떤 곳이든 붙일 수 있습니다. (키링 같은 액세서리이며 에르메스와 협업한 제품도 있음. )

U1 칩이 부착된 아이폰 12 에서는 분실품이 가까워지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오버레이를 통해 알려주는데 그 명칭은 '정밀 탐색'입니다. 정밀 탐색은 에어태그와 본인이 가까워지면 그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합니다. 아이폰은 그 데이터를 카메라 입력값과 조합하고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의 도움을 받아서 시각, 청각 및 햅틱 피드백을 제공하여 에어태그를 찾는 것을 도와줍니다.
에어태그와 나의 찾기 네트워크에도 애플의 프라이버시 원칙을 적용합니다.

에어태그 1개의 가격은 29달러 (한화 3만 9천 원), 4개 팩은 99달러 (한화 12만 9천 원)입니다.
(미국 기준) 금요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4월 30일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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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4K

 

 

 

 

다음은 '애플 TV 4K'입니다.
앞서 팀 쿡이 애플 TV +의 여러 콘텐츠들을 소개합니다. (모닝 쇼, 울프 워커, 빌리 아일리시 다큐, 오프라가 만난 사람들, 테드 래소 등)
새로운 애플 TV 4K는 A12 바이오닉 칩으로 제작되어 TV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했습니다.
애플 TV 4K의 중요한 점은 최상의 영상 화질이고 돌비 비전 같은 HDR포맷도 이미 지원하는 A12 바이오닉 칩은 더 사실적인 색감과 디테일을 표현해줍니다. 이 칩 덕분에 고프레임의 HDR 영상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애플 TV 4K를 최대 품질로 즐길 수 있게끔 에어플레이가 고프레임의 HDR 영상도 지원하도록 개량되었습니다.
아이폰은 카메라와 근접 센서를 이용해서 화면이 잡히는 위치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색상 측정이 시작되고 애플 TV는 아이폰의 주변광 센서를 활용해서 TV의 색상 균형을 비교하여 전 세계의 카메라맨들이 사용하는 산업 기준에 영상이 부합하는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TV는 이 데이터들을 사용해서 영상을 점검하여 TV의 사진 설정에 오점을 유발할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조치를 취합니다. 이로써 정확한 색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리 리모트'입니다.
리모트를 새로 디자인해 새로운 기능과 조작성을 부여했습니다.
새로운 클릭패드는 5 방향으로 누를 수 있어 정확성이 향상되었고 클릭 패드 전체에 터치를 인식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빠른 스와이프가 가능합니다. 링 외부도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아이팟 나노의 클릭 휠처럼 원을 그리는 동작으로 영상 구간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리는 아이폰처럼 측면으로 이동했습니다.

32GB의 가격은 179달러 (한화 약 21만 원), 64GB의 가격 199달러 (한화 약 23만 원)입니다.
(미국 기준) 주문은 4월 30일부터이며 5월 하반기에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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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뉴 아이맥

 

 

 

 

드디어 새롭게 디자인되고, 7가지 컬러 구성과, 24인치로 확장, 거기다 M1칩까지 탑재된 '뉴 아이맥'입니다.
이번 아이맥의 컬러 옵션이 7가지나 늘어났는데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한 것이라 합니다.
이 아이맥의 전면은 한 장의 유리가 앞면 전체를 덮습니다. 부드러운 화면 색상과 밝은 회색의 테두리는 아이맥이 사용자의 환경에 쉽게 녹아들게 하며 화면 속 콘텐츠에 집중하게 합니다. 전면부와는 상반되게 후면은 짙고 깊은 색조입니다.

M1 덕분에 아이맥의 두께가 놀라울 만큼 얇아졌습니다.
이전 아이맥은 CPU, GPU, 다른 부품들이 따로 배치되어 로직 보드와 방열판이 아주 큰데 이번 아이맥의 M1칩은 모든 부품들이 한 곳에 모여서 펜처럼 얇은 로직 보드 구조를 이루고 있고 여기에 방열판도 크기가 대폭 줄어들어 아이맥 전 모델 대비 전체 용적을 50%나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 일반적인 상황에선 10 데시벨 이하의 소음을 냅니다. 그 결과로 디자인은 훨씬 콤팩트해졌고 두께는 얇아져서 11.5mm가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전 21.5인치보다 늘어난 24인치로 확장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늘어났지만 테두리가 줄어들어 21.5인치보다 아주 조금 큰 디자인입니다.
113만 개의 화소가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담겼습니다. 10억 가지가 넘는 색이 P3 색 영역에 담겼고 최대 밝기는 500 니트로 모든 이미지가 선명하고 멋지게 나옵니다. 트루 톤 기능도 있어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환경 변화에 피로도가 덜한 자연스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전면 유리는 업계를 선도하는 수준으로 반사도가 낮은 코팅으로 가독성을 늘리고 눈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이번 아이맥의 전면 카메라는 1080p FaceTime HD가 장착되어 영상 품질을 크게 높인 두배의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센서가 커져서 어두운 환경에서도 화징이 뛰어납니다.
카메라를 사용하면 M1의 도움으로 ISP가 작동해서 각 화소를 분석하고 향상하는 절차를 밟게 되어 더욱 선명한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수준의 3 마이크 어레이가 추가되었습니다. 대화 중 잡음도 줄여주고 빔 포밍이 적용되어 후방의 소음을 잘 잡아서 우리의 목소리를 살립니다.
이번 아이맥의 음향 시스템의 파워를 늘리면서 정확도를 잡기 위해 두 쌍의 포스 캔슬링 우퍼를 장착했습니다. 파워의 증가로 같이 증가한 진동을 베이스 리스폰스를 형성하여 잡아줍니다. 각 세트의 균형은 고성능 트위터로 잡았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6 스피커 시스템은 광대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형성하여 미드와 하이, 강하고 정확한 베이스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진보된 스피커는 아이맥에 공간 음향을 지원하여 Dolby Atmos로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CPU의 성능은 기존 21.5인치 모델보다 최대 85%까지 빠르게 구동됩니다.
GPU의 성능은 예전 모델들보다 최대 2배 빠르게 작동합니다.
M1의 16 코어 뉴럴 엔진을 활용하는 앱들은 머신 러닝이 최대 3배까지 빨라졌습니다.
아이맥의 칩 설계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동일해서 아이폰, 아이패드에 있는 일부 앱들이 아이맥에서 막힘 없이 작동합니다.
후면의 최대 4개의 USB-C 포트 중 2개의 썬더볼트 포트는 데이터 전송이 엄청나게 빠르며 6K 디스플레이까지 지원합니다.
이번 커넥터는 자성으로 부착되는 종류로 연결이 아주 빠르고 쉽습니다. 이 커넥터는 뒤에 두는 작은 전원 어댑터에 연결되는데 이 어댑터에 이더넷 포트를 탑재하여 어댑터 하나로 전원, 인터넷 관리를 할 수 있어 선 정리가 깔끔해집니다.

3가지 종류의 키보드가 추가되었는데 아이맥과 색을 맞춘 알루미늄 기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새 이모티콘을 탑재한 매직 키보드는 스포트라이트와 받아쓰기 키, 방해 금지 모드 키가 추가되었고 아이맥을 즉시 잠그는 잠금 키도 추가되었습니다.
다른 키보드는 맥 데스크톱 최초로 터치 아이디를 추가했습니다. 키보드에 내장된 보안 프로세서 덕분에 지문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터치 아이디와 숫자 키패드가 함께 설치된 키보드도 있습니다.
매직 마우스, 매직 트랙패드는 아이맥과 색을 맞춘 컬러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이맥의 가격은 1299달러부터 (한화 16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미국 기준) 4월 30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5월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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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M1 탑재, 5G, 썬더볼트, 미니 LED가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5세대'입니다.
시작은 스파이가 맥의 M1칩을 훔쳐서 아이패드에 이식하는데 스파이는 알고 보니 팀 쿡이었다는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M1은 맥뿐만 아닌 아이패드 프로에도 장착됩니다. M1의 장착으로 강력한 앱도 원활하게 구동하는 고성능 환경을 구축합니다.
8 코어로 설계된 M1은 아이패드 프로를 기존 성능보다 무려 50%의 성능 향상을 끌어냈다고 합니다. 또한 그래픽 성능을 40%까지 가속시킵니다. 기존 전문가용 어플들(루마 퓨전, 어도비 프레스코 등)을 더욱 원활하게 돌리고 게임을 돌리는 성능은 콘솔 급 그래픽에 프레임도 엄청 높아서 플레이스테이션, X-box 콘솔과 함께 최고의 게임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보다 최대 2배 빠른 저장장치인 2TB 용량으로 구성된 넉넉한 저장소를 제공합니다. 이 용량은 ProRAW 사진이 최대 6만 장이나 저장되고 4K HDR 영상은 220시간까지 저장됩니다.

기존에 있는 USB-C포트는 여기에 더해 썬더볼트까지 지원합니다.
썬더볼트의 유선 통신 대역폭은 전작보다 4배 넓은 40 Gbps에 이르며 고성능 액세서리들과 호환성도 좋아서 초고속 저장장치나 Pro Display XDR 같은 외장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 5G가 추가됩니다.
외부환경에서 파일에 접근하거나 동료들과 협업하고 데이터를 보존하는 작업할 때 도움이 되며 엄청 빠른 5G 덕분에 자신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어디서든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속도는 최대 3.5 Gbps에 이릅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카메라가 발전했습니다.
M1의 ISP도움으로 Smart HDR 3가 지원되는데 사진의 서로 다른 부분에서 색상, 대비, 노이즈를 조절합니다. ISP와 라이더 스캐너가 어두운 환경의 이미지, 영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포커싱하여 디테일을 잡아냅니다.
전면부에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추가되는데 1200만 화소 센서와 122도까지 포착해내는 새로운 기능 센서 스테이지가 아이패드 프로에 들어옵니다. 머신 러닝 기능을 이용하여 우리를 항상 사진의 가운데에 두는데 우리가 움직일 때에도 우리를 포착하여 저절로 움직입니다. 여기에 다른 사람까지 사진에 들어오면 줌 아웃하여 모두를 사진에 담습니다.

Pro Display XDR의 화면 퍼포먼스를 아이패드 프로에 가져온 새로운 '리퀴드 레티나 XDR'덕분에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디스플레이가 발전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 어디서든 XDR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1인치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1천 니트의 밝기로 화면 전체를 비추고 최대 밝기는 1600 니트에 달하며 명암비 1,000,000 : 1로 Pro Display XDR과 같습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기존 LED보다 용적이 120배 작은 '미니 LED'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미니 LED의 개수가 무려 1만 개에 달합니다. 그 위에는 굉장히 얇은 광학 필름들과 디퓨저들이 깔려서 빛의 모양을 잘 잡아줍니다.
이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도 두께는 6.4mm, 무게는 1.5파운드에 불과하고 온종일 지속되는 배터리도 갖추고 있습니다.
HDR10 같은 HDR 영상 포맷을 지원하고 HLG, 돌비 비전도 지원하고 진보된 음향 시스템은 Dolby Atmos까지 지원합니다.

아이패드용 매직 키보드와 애플 펜슬은 아쉽게도 새로운 내용은 없습니다.
매직 키보드는 기존의 블랙 컬러에 더해 새로운 화이트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의 가격 799달러부터 (한화 999,000원부터), 12.9인치 가격 1099달러부터 (한화 1,379,000원부터) 시작합니다.
(미국 기준) 4월 30일부터 주문할 수 있고 5월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