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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애플TV플러스와 제휴 추진 중!
    프로그램 소식 2021. 4. 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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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애플의 3월의 이벤트는 건너가고, 여러 루머는 돌고 있지만 4월엔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애플은 공식적으로 'Glow and Behold'라는 표어를 사용하며 'WWDC 2021'을 발표했습니다.

     

    애플 가상으로 진행하는 WWDC2021를 6월 7일부터 6월 11까지 열릴 예정.

     

    이 이벤트는 6월 7일부터 6월 11까지 열릴 예정이며,

    보통 WWDC는 ios,iPadOS,watchOS,macOS의 차기 버전을 발표하는 행사여서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위의 이미지에 보이는 미모티콘 아바타들이 전부 안경을 쓰고 있는데 단순히 날짜만 비추는 역할이 아닌 'AR글라스'에 대한 힌트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만 경제 일보에서 애플이 ar, vr 헤드셋을 내년에 출시하기 위해 최종 개발 테스트 단계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행복회로의 루머가 도는 상황에 '머니투데이방송'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SK텔레콤' '애플TV플러스'가 손을 잡고 국내에 애플TV플러스를 정식 서비스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SK텔레콤. 콘텐츠를 늘리기 위해 애플TV플러스와 제휴를 추진 중!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단독] 디즈니 놓친 SKT, 애플 TV+와 손잡는다'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단독] 디즈니 놓친 SKT, 애플TV+와 손잡는다

    [앵커멘트]SK텔레콤이 오리지널 콘텐츠 추가 확보를 위해 애플TV플러스와 제휴를 추진 중입니다. SK텔레콤은 애플이 만든 해외 영화, 드라마를 자사 고객에게...

    m.mtn.co.kr

    'SK텔레콤'은 현재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망 무임승차한 넷플릭스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고 (가장 기대했던..) 디즈니 플러스와 제휴를 시도했지만 결국 무산될 상황으로 몰리자 '애플TV플러스'와 제휴 맺는 것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TV플러스는 2019년 11월 1일. 북미를 포함한 100여 개 국가에 출시한 애플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공개 당시엔 오프라 윈프리, 스티븐 스필버그, 제이슨 모모아 등 유명인사들이 각각 등장하며 애플TV플러스를 소개해 화제가 되었는데 애플TV플러스만의 독점 제공되는 오리지널 TV 프로그램,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좌 박정호 SKT 사장. 우 팀 쿡 애플 CEO.

     

    박정호 SKT 사장팀 쿡 애플 CEO가 국내 아이폰 판매를 기점으로 매우 긴밀한 관계이고 콘텐츠 제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서로 손을 잡게 된다면 SKT는 애플의 독점작들인 영화, 드라마를 따로 요금제를 만들어 국내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애플 측은 OTT(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유료 구독자를 끌어들이고 신규 아이폰 판매를 할 때 SKT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출처. 애플TV플러스 현황.

     

    애플TV플러스는 현재 북미 시장에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들에 고전하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2억), 아마존 프라임(1억 5천), 디즈니 플러스(1억)에 비해 가입자가 적은4000만 명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로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에 비해 콘텐츠가 적은 것이 원인인 것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출처. K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보아 한국 진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도 애플은 한국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한국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한국어 작품으로 알려진 콘텐츠는 김지운 감독(대표작: 인랑, 밀정,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이선균 주연의 '닥터브레인'을 촬영 중이라고 알려졌으며 시기가 잘 맞아 떨어진다면 제작 완료 시점에 SKT와 제휴를 맺어 국내에 출시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TV플러스에서 제작중인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닥터 브레인'

     

    이와 관련하여 SKT측은 '공식적으로 협의되거나 논의되고 있는 게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왜 애플카가 생각나는가...?)

    SKT와 애플은 올 상반기 안으로 제휴와 관련하여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좌 넷플릭스, 우 디즈니플러스.

     

    가족들과 정말 잘 사용중인 넷플릭스, 제가 제일 기대하는 디즈니 시리즈와 마블, 루카스필름 등 거대한 콘텐츠로 무장한 디즈니 플러스를 상대로 SKT와 애플TV플러스가 선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갑니다. 애플TV플러스로썬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이기에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와 차별을 둘 수 있는 독점 콘텐츠를 많이 늘리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애플TV플러스 관련 새로운 소식이 나오는 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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