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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뮤직 [공간 음향, 무손실 오디오] 6월 부터 찾아온다!
    프로그램 소식 2021. 5. 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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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스포티파이'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원만하게 해결하고 국내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니 매일 듣게 됩니다. 밖에 볼일이 있을 땐 에어팟 프로가 필수입니다.

    그러다보니 애플뮤직은 잘 안 듣게 됩니다. 애플 기기를 쓰면 제일 가까워서 쓰면 편하겠지만 국내 음원이 부족해서...

    최근 포스팅 중 애플뮤직에 무손실 음원을 곧 지원하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애플뮤직] 무손실 음원을 지원하게 된다? [루머]

    요즘은 '스포티파이'를 즐겨 듣고 있습니다. 사실 스포티파이가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사용했을 때 국내 음원이 부족하다는 단점 때문에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는데 이 스포티파이가 최근 카

    kwak4546.tistory.com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애플의 '뉴스룸'에서 애플 뮤직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루머로 돌던 무손실 오디오에 대한 정보를 곧 만날 수 있고, 에어팟 프로를 쓰면서 원래 있는 기능이지만 제대로 체험해보지 못했던 '공간 음향'을 애플 뮤직을 통해 자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뮤직. 공간 음향, 무손실 오디오 지원 발표

    본 내용은 애플의 '뉴스룸'을 참고하였습니다.

    2021년 6월, Apple Music의 차세대 사운드가 추가 비용 없이 구독자들을 찾아온다!

     

    애플은 오늘 애플 뮤직이 Dolby Atmos를 지원하는 공간 음향을 더한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사운드로 구독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공간 음향은 아티스트들이 진정한 입체 음향과 선명도로 실감 나는 오디오 경험을 팬들에게 선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애플 뮤직 구독자들은 아티스트들이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음원 그대로인 무손실 음원으로 약 7천5백만 곡을 감상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 두 가지 새로운 기능은 다음 달부터 애플 뮤직 구독자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됩니다.

     

     

    애플의 애플 뮤직 및 비츠 담당 부사장인 '올리버 슈셔(Oliver Schusser)'"애플 뮤직이 사운드 품질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Dolby Atmos로 노래를 듣는 건 마치 마법과도 같다. 모든 방향에서 음악이 들리고 놀라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제이 발빈(J Balvin), 구스타보 두다멜(Gustavo Dudamel),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마룬5(Maroon 5),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Kacey Musgraves), 위켄드(The Weeknd) 등,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진정 혁신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구독자들은 무손실 오디오를 통해 가장 뛰어난 품질의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던 애플 뮤직이 완전히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Dolby Atmos,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하는 음악은 앨범 커버 아래에 명시된다.

     

    Dolby Atmos를 지원하는 공간 음향

    Dolby Atmos는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믹싱해 사운드가 모든 방향과 위쪽에서 들릴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몰입형 오디오 환경입니다. 애플 뮤직은 모든 에어팟과 H1 또는 W1 칩을 갖춘 비츠 헤드폰, 최신 버전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 내장 스피커로 음악 감상 시 자동으로 Dolby Atmos 트랙을 재생하게 됩니다. 애플 뮤직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Dolby Atmos 트랙을 추가하면서 사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음악을 발견할 수 있도록 특별한 Dolby Atmos 플레이리스트를 엄선할 예정입니다. 또한, Dolby Atmos가 지원되는 앨범들은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세부 정보 페이지에 배지가 표시됩니다.

    공간 음향이 출시되면 구독자들은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의 음악은 물론, 힙합, 컨트리, 라틴, 팝, 클래식을 비롯한 모든 장르의 음악 수천 곡을 공간 음향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간 음향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곡들을 선보이기 시작하는 아티스트가 늘어 감에 따라, 애플 뮤직은 신보와 인기 카탈로그의 곡들을 추가하기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 및 레이블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애플 뮤직과 Dolby는 뮤지션, 프로듀서, 믹싱 엔지니어들이 손쉽게 Dolby Atmos 음원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요 시장에서 Dolby를 지원하는 스튜디오의 수를 두 배 늘리는 이니셔티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니셔티브,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재원을 공급하는 이니셔티브 등이 진행됩니다.

     

    무손실 오디오

    애플 뮤직은 또한 약 7천5백만 곡에 달하는 음악 카탈로그를 무손실 오디오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애플은 ALAC(Apple Lossless Audio Codec)를 이용해 원본 오디오 파일을 고스란히 보존합니다. 이는 애플 뮤직 구독자들이 아티스트가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것과 완전히 동일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무손실 오디오 감상을 위해서는 최신 버전 애플 뮤직의 설정> 음악> 오디오 품질에서 무손실 오디오를 활성화하면 됩니다. 셀룰러, Wi-Fi, 다운로드된 음원 등 다양한 연결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른 해상도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 뮤직의 무손실 등급은 16비트/44.1kHz 대역폭의 CD 음질에서 시작해 24비트/48kHz까지 지원되며 애플 기기에서 기본 재생 가능합니다. 진정한 음악팬을 위해 애플 뮤직은 무려 24비트/192kHz의 고해상도 무손실 오디오도 제공합니다.

    16비트/44.1kHz - CD 등급.
    24비트/48kHz - 스튜디오 등급.
    Hi-Res 24비트/192kHz - 원본과 같은 등급. 애플 기기에서 바로 들을 수 없고 별도의 외장 DAC가 필요.

    에어팟 시리즈로 무손실 음악을 들을 수 없다?

    본 내용은 'macrumors'출처. 'Apple Music Lossless: What Devices are Supported?'를 참고하여 작성합니다.

    애플은 ALAC(Apple Lossless Audio Codec) 포맷을 이용해 스트리밍 음악 카탈로그 전체를 무손실 오디오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ALAC는 원래 오디오 레코딩의 무결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더 작은 파일 크기를 만들 수 있는 무손실 압축 형식입니다.
    무손실이란 압축 후 압축 해제 후 들리는 오디오가 아티스트가 녹음한 오디오와 동일하다는 뜻으로, 음악을 만들 때 들어간 질감, 디테일, 사운드가 그대로 보존됩니다.
    애플 뮤직 가입자들은 무손실 오디오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그대로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무손실 오디오 지원되는 기기.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TV

     

    무손실 오디오 지원되지 않는 기기.

    -에어팟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

    -홈팟

    -홈팟 미니

    (에어팟,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는 블루투스 AAC 코덱으로 제한되며 ALAC 형식을 지원할 수 없습니다.)

    (실제 와이어로 연결하더라도 에어팟 맥스는 진정한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애플이 무손실 오디오 트랙을 출시하면 2000만 곡이 코덱을 지원하고, 2021년 말까지 애플뮤직의 7500만 곡 이상의 모든 곡이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애플뮤직 스트리밍 가입자로 제한됩니다. 무손실 오디오는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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