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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2021 WWDC] 발표 내용 정리! (GIF 첨부)
    프로그램 소식 2021. 6. 1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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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WWDC21을 지난번보단 흥미롭게 본 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iPadOS가 생각보다 적은 업데이트라 아쉬웠지만 전체적인 OS 업데이트는 볼만했습니다.
    정리한 내용이 너무 많아 순서를 먼저 보고 아래 정리한 내용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 WWDC21의 시작
    • iOS 15
    • 에어팟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iPadOS 15
    • 개인 정보 보호, 시리, 아이클라우드
    • 건강 업데이트
    • watchOS 8
    • Home 업데이트
    • macOS Monterey
    • Developer Technologies and App Store


    WWDC21의 시작

    (한국 시간) 6월 8일 새벽 2시 WWDC21을 기다리며 30분 먼저 미국 애플 공홈에 들어갔는데,
    화면을 가득 채운 미모지 캐릭터들이 WWDC21을 기다리며 서로 잡담을 나누는 모습이 보입니다.
    마치 코로나 이전의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에 발표행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처럼 비유돼서 재밌는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한 번만이라도 참여해보고 싶네요.)

    오프닝은 개발자들의 상상력이 합해진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집니다.
    드로리안을 타는 팀 쿡(대역), 온 세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개발자가 되는 모습, 소녀가 개발자로 성장하여 심각한 버그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는가 하면, 버그를 해결하여 뮤지컬처럼 자축하는 무대까지 펼쳐집니다.

    오프닝이 끝나고 드디어 팀 쿡이 등장하며 발표장으로 향하는데 관객석을 가득채운 미모지들이 팀 쿡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코로나가 끝나고 진짜 관객들이 가득 찬 발표장을 보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장감이 더해지면 발표를 보는 맛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팀 쿡은 애플의 최신 기술 소식을 사용자,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을 전하며,
    개발자들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앱은 끊임없이 새롭고 뜻깊은 방법으로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합니다.
    최근 디트로이트에 신설한 개발자 아카데미(한국도 포함인데..)를 통해 가치있는 툴과 트레이닝으로 미래의 코딩 전문가를 가르친다고 하며
    모두에게 필요한 툴을 제공하여 혁신적이고 새로운 발상을 주는 앱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 합니다.


    iOS 15

    이번 iOS 15의 새로운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 애플 제품을 사용한다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사용자와 아주 가까운 제품이기에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기에 많은 변화를 보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페이스타임 업데이트

    - 페이스타임이 코로나 시대에 알맞게 업데이트했는데 어떤부분은 기존의 줌(zoom)과 비슷해 보이면서도 새로운 방식들을 도입했습니다.
    - 여러 사람들과 통화할 때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음향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 음향'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 '음성 분리'를 마이크에 도입하여 마이크가 잡음까지 잡을 때를 대비하여 머신 러닝이 소리를 구분해 주변 소음은 차단하면서 내 음성만 최대한 살려 상대방에게 잘 들리게 합니다.
    - '와이드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소리를 마이크로 잡아내어 내 목소리와 주변 소리들을 전부 담아낼 수 있습니다.

    - 'Grid view'를 사용하여 통화중인 모든 상대방들을 격자로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말하면 확실히 알 수 있게 강조됩니다.

    - '인물사진 모드'를 사용하면 배경이 블러처리되면서 통화하는 상대방만 집중할 수 있는데 기존 아이폰 카메라의 인물사진 모드를 페이스타임에 넣은 것 같습니다.

    - '페이스타임 링크'를 생성해 어디든 공유할 수 있는데 통화 일정을 미리 세울 수 있고, 메시지, 이메일, 왓츠앱같은 것으로 전송하거나 캘린더로 바로 보내서 모두가 만날 시간과 장소를 놓치지 않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 안드로이드, 윈도우PC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페이스타임 링크를 타고 통화를 즐길 수 있다고 하며 종단간 암호화는 여기에도 적용되어 보안이 취약해질 일이 없다고 합니다.

    - 'SharePlay'는 페이스타임 통화 중에도 상대방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기능입니다.
    - SharePlay로 통화 중에 노래를 불러와 같이 음악을 감상하거나, 영화나 TV쇼를 친구와 실시간 연결로 같이 보거나, 서로 화면을 공유하여 통화 중에 앱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 SharePlay의 유동적인 모습 중 하나는 함께 보고있는 영화를 애플 TV로 확장해 감상하면서 아이폰으로 친구들과 페이스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PIP와 유사)

    - SharePlay의 기능은 디즈니+, 트위치, 틱톡같은 외부 앱들도 지원되도록 설계했습니다.
    - 쉬운 채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API로 개발자들은 자신의 앱을 페이스타임에 바로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 '화면공유'를 사용한다면 미래의 룸메이트와 함께 부동산 목록을 둘러보거나, 내 게임 실력을 뽐낼 수 있습니다.

    - 이 페이스타임 업데이트는 애플 기기 전체에서 작동하며 사랑하는 이들과 연결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 메시지 업데이트

    - '콜라주 디자인'으로 사진들을 스택으로 담아서 쉽게 보내거나 상대방은 스택을 밀어서 사진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스택으로 쌓인 사진들의 상단을 탭 하면 전체 사진을 확인하면서 빠르게 탭백할 수도 있습니다.

    - '사용자와 공유됨'이라는 새항목을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있다면 메시지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뉴스, 애플 뮤직 등)

    - 사진에도 사용자와 공유됨 항목이 생겨 해당 사진들을 쉽게 찾을 수도 있고 메시지의 사진들이 자동으로 보관함에 이동합니다.
    - 상대방과 공유한 사진이 보관함에 이동하여 공유한 사진과 내가 찍은 사진이 함께 섞여있어 힘들이지 않고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용자와 공유 기능은 사진, 애플 뮤직 외에도 사파리, 팟캐스트, 애플TV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메시지에 핀 기능'으로 만약 메시지에서 특별히 중요한 내용이 도착하면 핀으로 빠르게 고정하여 사용자와 공유됨이나 검색 같은 곳에 보내집니다.


    - Focus

    - '알림 요약'을 사용하여 알림을 받을 시간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설정할 수 있고,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를 사용해 내가 사용하는 앱과 상효 작용하는 패턴을 토대로 요약정리하여 알림 내용을 확인하기에 용이합니다.

    - 요약 속 알림들은 우선순위에 따라 정렬해서 중요한 알림 들을 상위에 오게 됩니다.
    - 사람들이 보낸 알림은 요약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메시지를 놓칠 일이 없습니다.

    - 기존의 '방해금지 모드'를 사용하면 내 상태가 자동으로 상대방의 메시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래도 상대방에게 정말 긴급한 메시지가 있다면 전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집중 모드'로 본인이 무엇에 집중하고 싶은지 고를 수 있는데 일이나 개인 시간, 잠자기에 시간을 공들일 수 있습니다.
    -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로 과거 활동을 토대로 알림을 받을 사람과 앱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황 맥락에 따라 집중 모드를 사용하라고 지능적으로 제안합니다.


    - 실시간 텍스트

    - 예를 들어 카메라로 칠판향해 비추면 우측 하단에 인디케이터가 뜨는데 이걸 누르면 텍스트가 튀어나옵니다. 이 텍스트를 일반적인 텍스트 선택 동작으로 드래그 복사한 다음 붙여 넣기가 가능합니다.

    - 보관함에 있는 사진도 같은 원리로 동작합니다. 텍스트를 드래그하고 옵션에서 찾아보기를 쓰거나 위치를 찾을 수 있고, 전화번호도 인식하여 바로 전화를 걸 수도 있습니다.

    - 실시간 텍스트는 시스템 전반에 있는 어떤 사진이든 가능한데 스크린샷, 퀵 룩, 웹에 있는 사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7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미포함),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 전부 작동합니다.

    -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인식한 물체와 풍경의 정보도 찾을 수 있는데 탭 한 번으로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견종이나 꽃의 종류를 찾을 수 있습니다.


    - Spotlight 업데이트

    - 홈 스크린에서 바로 사진을 찾을 수 있으며 Spotlight는 사진 앱에서 인텔리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람, 풍경, 사진 속 요소들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여기에도 실시간 텍스트가 적용되어 사진 속 텍스트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 연락처에도 검색 결과를 추가하여 전화, 문자, 페이스타임, 이메일까지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Spotlight는 지능적으로 관련된 내용을 전부 추가합니다.

    - Spotlight의 풍부한 검색결과는 배우, 음악가, TV 프로그램, 영화에도 적용됩니다.


    - Photos Memories

    - 기존의 '추억'에 처음으로 애플 뮤직을 도입합니다. 사진 앱에 For you 탭을 누르면 본인의 '추억'목록이 바로 뜨는데 새로운 애니메이션 타이틀 카드를 볼 수 있고 애플 뮤직으로 적절한 개인 맞춤 노래가 나와 추억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 한번 누르면 영상은 정지하지만 노래는 계속 나오며 놓으면 페이스가 노래 박자에 다시 맞춰집니다. 아까 본 사진을 다시 보고 싶다면 그냥 옆으로 밀어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추억 믹스'를 사용하여 추억을 직접 꾸밀 수 있는데 누르면 제어창이 나오고 케러셀을 넘기며 다른 분위기의 믹스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단순히 필터를 입히는 것이 아닌 사진들을 조사하고 일관된 색과 대비를 적용합니다.

    - 음악 부분을 탭 하면 애플 뮤직의 상단에 사진들과 잘 맞는 노래들을 추천해주고 본인이 원하는 노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Wallet 업데이트 (한국 미지원)

    - 기존 지불, 교통카드 기능에 더해 최근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의 입장 패스를 추가했습니다.

    - Wallet에 집 열쇠를 추가할 수 있고 회사도 마찬가지로 회사 출입증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호텔 키도 받을 수 있어서 호텔에 도착하기 전 자동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얏트 호텔은 가을부터 추가됩니다,

    - 신분증도 추가할 수 있는데 이번 가을부터 운전 면허증이나 일부 주의 신분증을 스캔해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우리의 ID는 Wallet에 등록해 Secure Element에 암호화로 안전히 저장되며 이는 애플 페이에도 적용하는 동일한 하드웨어 기술입니다.
    - 공항 보안 검색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교통안전청에 협조 중이라 합니다.


    - 날씨 업데이트

    - 날씨 앱이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날씨에 따라 정보와 레이아웃이 바뀌며 새로운 날씨 그래픽을 추가해 사용자가 날씨 상황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 배경 애니메이션도 다시 디자인하여 해의 위치, 구름, 강수량 등 날씨를 표현합니다.

    - 고해상도 날씨 지도를 전체 화면으로 지원합니다. 기온, 움직이는 강수량, 대기 질을 제공해 주변의 날씨를 새롭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지도 업데이트 (한국 지도 미포함)

    - 여러 국가의 지도를 추가합니다. (한국 미포함)
    - iOS 15부터 새로운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데 상업지구, 정박지, 건물, 그밖에 다양한 정보를 담습니다.
    - 고도, 새로운 도로 색, 이름표 같은 요소를 추가합니다.

    - 예를 들어 코이트 타워와 금문교 같은 커스텀 디자인한 수천 가지 지형지물도 추가합니다.
    - 달빛이 빛나는 새 야간모드도 추가됩니다.

    - 지도 앱이 빠른 경로를 찾아줍니다. 운전 주행을 하면 새로운 도로 상세정보를 지도에 아주 많이 담아 운전자가 도시 내에 주행할 때 중요한 정보를 보고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는 복잡한 교차로를 3차원으로 렌더링해 다가올 교통상황을 보기 쉽게 만들고 어느 차선에 있을지 알려줍니다.
    - 올해 말 카플레이에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 운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개선사항도 준비되었는데 가까운 정류장을 찾기 쉬워집니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노선을 상단에 고정할 수 있고 애플 워치로 추적할 수 있어 아이폰을 꺼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 또한 지도는 최소 환승 노선을 추적해 최종 목적지에 접근하면 하차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정류장에 내렸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아이폰으로 영역 내 건물을 스캔하면 지도는 아주 정확하게 위치를 생성하여 자세한 도보 방향을 증강현실로 전달받아 여정을 마치도록 도와줍니다.
    - 사파리의 음성 검색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에어팟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대화 부스트'를 이용하면 경미한 청력 문제를 겪는 사용자들이 대화에 계속 참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컴퓨테이셔널 오디오와 빔 포밍 마이크를 이용해 대면 대화 중에 에어팟을 상대방에게 집중시켜 훨씬 듣기 편해집니다.

    - 세부 설정에 들어가 주변 잡음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 '알림 읽어주기'는 기존 메시지 읽어주기의 향상된 기능으로 시리가 저녁 식사 도착처럼 중요하고 긴급한 알림을 자동으로 읽어줍니다.
    - 예를 들어 슈퍼마켓처럼 상기할 것이 있는 장소를 설정해두면 필요할 때 시리가 장 볼거리 목록을 읽어줍니다.

    - 새로 나온 집중 모드 기능을 사용하는 중이라면 선호도에 따른 알림이 이미 설정되어 있습니다.

    - 나의 찾기도 상당히 개선되었는데 에어 팟이 안전한 블루투스 비콘을 발산해 다른 애플 기기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의 위치가 네트워크로 송신되면서 나의 찾기 앱으로 전달됩니다.
    - 가까이 있다면 Play Sound를 골라서 케이스에 있는지 없는지 소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나의 찾기 앱에 있는 새로운 프록시미티 뷰는 에어팟과 가까워지는지 알려줍니다. (에어태그찾는 원리와 비슷)
    - 에어팟을 두고 왔는지 알려주는 분리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가을부터 공간 음향을 tvOS로 확장합니다.
    - 동적 머리 추적 기능을 통해 거실 안을 이동해도 적절히 음향을 조정합니다. 이 동적 머리 추적은 신규 M1 맥에도 적용할 예정이며 애플의 모든 기기로 공간 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애플 뮤직의 Dolby Atmos 지원은 6월 8일부터 적용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iPadOS 15

    M1 아이패드 프로의 등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iPadOS의 업데이트를 주목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이패드 버전의 파이널 컷 프로, X 코드 같은 앱은 등장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편의성이 향상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래도 기존의 스위프트 그라운드가 좀 더 유익하게 업데이트되어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 위젯 업데이트

    - 기존 홈 스크린 좌측만 고정적으로 위젯을 꾸밀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아이폰처럼 다양한 위젯을 홈 스크린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 위젯 갤러리에서 내가 원하는 위젯을 끌어올려 적당한 위치에 둘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어울리는 새로운 위젯이 추가되고 바탕이 큰 만큼 위젯을 둘 공간이 많아졌습니다.

    - 아이패드에 앱 라이브러리를 넣어서 모든 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기존의 Dock에서 앱 라이브러리로 접근할 수 있게 새로 설계되었습니다.
    - 불필요한 페이지는 숨기거나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멀티태스킹이 강화되었습니다. 상단에 새로운 제어 기능이 나타나는데 이걸 누르면 멀티태스킹 메뉴가 나옵니다.
    - 앱을 전체 화면으로 사용하다가 멀티태스킹 메뉴로 Split View, Slide Over를 켜서 2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앱을 교체하고 싶다면 해당 앱을 밑으로 밀어주고 다른 앱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 일부 앱에 멀티 윈도우가 지원된다면 멀티 태스킹에서도 똑같은 편의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일 목록 중 하나를 오래 선택해서 새창이 뜨면 화면 중앙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열린 새창 또한 멀티태스킹 메뉴로 쉽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선반'이라는 새로운 영역이 생겼습니다. 보고 있던 앱을 아래로 당겨 선반에 놓을 수 있습니다. 선반은 해당 앱의 목록 중 Split View로 다른 앱과 짝지어 사용 중인 것도 그대로 보관되어서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선반을 써서 창을 추가하거나 지울 수도 있고 앱 전환기도 변경되었는데 어떤 앱을 다른 앱에 합쳐서 새로운 Split View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메모 업데이트

    - '멘션'을 이용해서 공유된 메모에 다른 이를 언급하면 상대방에게 멘션 알림이 가며 해당 부분으로 연결합니다.
    - 새로운 'Activity View' 기능은 공유된 메모에 무엇이 바뀌었는지 빠르게 보여줍니다.
    - '태그'를 추가하여 새로운 태그 브라우저로 빠르게 메모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빠른 메모'는 애플 펜슬, 손가락으로 화면 구석을 밀어 올리면 작은 메모가 나타나는데 일상생활에서 빠르게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적어야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메모가 끝나면 간단히 밀어주면 됩니다.

    - 빠른 메모는 사용 중인 앱을 감지합니다. 예를 들어 사파리에 빠른 메모를 불러오고 보고 있는 사이트의 해당 링크를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링크를 누르면 언제든지 해당 사이트로 돌아갑니다.
    - 보고 있던 사이트에 빠른 메모를 하고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면 좌측 하단에 작은 섬네일이 등장하는데 섬네일을 누르면 아까 메모했던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 하이라이트가 된 텍스트를 빠른 메모에 더하고 하이라이트가 있는 링크를 누르면 해당 내용이 있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 빠른 메모는 옆으로 스와이프 해서 최근에 본 빠른 메모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빠른 메모는 macOS, iPadOS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iOS에서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 번역 도입

    - 아이폰의 번역 앱이 아이패드에도 추가되었습니다. 번역 앱으로 다른 언어의 손글씨로 연습하거나 Split View로 문서를 옆에 두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 '자동 번역'으로 우리가 말하는 순간과 언어 종류를 감지하여 대답을 위해 번역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대화만 하면 알아서 번역해줍니다.

    - 'System-wide'는 어디서든 텍스트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를 선택하고 번역을 누르면 되는데 실시간 텍스트로 이미지 속 글도 번역할 수 있습니다.
    - macOS, iPadOS, iOS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Swift Playgrounds 업데이트

    - 이제 학습 앱을 넘어서 실제 앱을 제작하는 능력이 더해집니다. Swift UI로 앱을 제작하게 되어 앱 개발이 쉬워지며 우리가 작성한 코드는 앱의 실시간 미리보기로 즉시 반영됩니다.
    - Swift UI로 제작하는 프로젝트 타입은 맥의 Xcode에서도 작동합니다.
    - 진보된 코드 완성을 지원하여 우리가 입력하기만 하면 순식간에 코드 제안을 추가합니다. 또한 UI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전체와 적절한 도큐멘테이션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앱 개발이 처음일 경우 첫 앱을 제작할 수 있게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앱을 개발하는 동안 전체 화면으로 전환해 시험할 수 있습니다.

    - 앱 개발이 완료되면 앱 스토어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에 아이폰, 아이패드 앱을 아이패드 Swift Playgrounds에서 제작하면 됩니다.


    개인 정보 보호, 시리, 아이클라우드

    - 개인 정보 보호 업데이트

    - 메일 앱에 개인 정보 보호가 적용됩니다. 사용자의 IP주소를 이용해 다른 온라인 활동에 연결하거나 위치 추적을 할 수 없도록 IP주소를 숨깁니다. 또한 혹시라도 메일 보낸 사람이 우리가 메일을 열었는지 볼 수 없게 예방합니다.
    - 사파리의 개인 정보 보호도 강화됩니다. 다른 사이트 내 활동과 IP주소를 연결하거나 위치 정보를 알 수 없도록 우리의 IP주소를 트래커로부터 숨겨 방지합니다. 프로파일링 때문에 차단된 트래커는 개인 정보 보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앱이 수집하는 개인정보 리포트'는 각 앱의 개인 정보 취급 상황을 개괄적으로 보여줍니다. 승인된 접근 권한의 사용 빈도를 앱마다 알 수 있습니다.


    - 시리 업데이트

    - '온디바이스 음성 인식'은 우리의 음성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즉각 처리됩니다. 음성 비서 서비스에 대한 가장 큰 우려인 원하지 않는 음성 녹음을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연결 없이도 시리를 불러서 앱 실행, 설정 변경, 음악 제어 등등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온디바이스 프로세스는 처리 속도가 빨라서 많은 요청을 연달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아이클라우드 +

    - 암호를 잊었거나 계정이 잠겼을 때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추가합니다. 가족, 친구처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복구 연락처' 목록에 추가하는 옵션이 생깁니다. 이들은 우리의 계정에 접근할 수 없지만 만약 암호를 잊었을 때 이들에게 연락해 계정에 접속하기 위한 코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상속 프로그램'으로 만약 우리가 사망 후에 내 정보를 가족, 친구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계정에 상속 연락처로서 사람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사망하면 이들은 접근 권한을 요청할 수 있고 용자의 정보는 빠르고 간단하게 전달됩니다.
    - 결제 구독 서비스를 '아이클라우드+'까지 확장합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새로운 기능들이 더해집니다.
    - '아이클라우드 Private Relay'는 사파리를 검색할 때 보다 안전하게 사적으로 보호합니다. 기기에서 나오는 트래픽의 암호화를 보장하기 때문에 아무도 가로채서 읽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검색하면 2개의 분리된 인터넷 릴레이로 전송돼서 애플을 포함한 그 누구도 파악할 수 없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나의 이메일 가리기'는 독특한 무작위 주소를 공유하고 메시지는 개인 주소의 수신함에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메일, 사파리, 아이클라우드 설정에 내장해 있습니다.
    - 아이클라우드+에 홈킷 보안 비디오를 위한 빌트인 서포트를 포함합니다. 아이클라우드+로 더 많은 카메라와 연결할 수 있고, 비디오 때문에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부족할 일도 없습니다.
    - 가격은 변동 없이 위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 업데이트

    애플의 건강 앱이 이제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한국에도 조금씩 쓸만해지고 있죠. 애플워치 4부터 도입된 심전도를 드디어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건강 앱의 전체적인 기능을 이제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건강 앱을 참고로 의료진과 공유하려면 아직 멀어 보입니다. 이번 건강 앱도 업데이트를 하는데 그중 보행에 관련된 새로운 기술이 눈에 띕니다.


    - 보행 안정성

    - 낙상 위험 요소가 증가하면 이를 미리 감지하여 보행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선제 조처를 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과 함께 걸으면 내장 모션 센서가 자동으로 측정을 시작하며 걸음의 속도, 흔들림 정도, 보폭, 내딛는 타이밍, 두 발을 전부 땅에 딛는 빈도까지 측정합니다.
    - 이 수치들을 결합하여 우리의 균형, 안정성, 그리고 조정력의 변화에 대한 강력한 통찰력을 줍니다.

    - 우리의 보행 안정성은 건강 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걸음이 안정적이라는 수치들이 보여준다면 좋아요로 분류됩니다.
    - 시간에 따른 보행 안정성의 변화를 볼 수 있고, 위태로움이 올라가면서 넘어질 위험이 증가하면 알림을 받게 됩니다.
    - 보행 상태를 개선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건강 앱에서 맨몸 운동 방법을 제공하며 힘과 균형을 강화하고 넘어질 위험을 줄여줍니다.


    - 추세

    - 이제 건강 앱은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검사 결과를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만약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를 받았을 때 LDL은 유해 콜레스테롤이고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을 제공합니다.
    - '추세'로 걸음수, 안정 시 심박수, 혈당, 수면, 그 외에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장기적 변화를 통찰하게 됩니다. 우리의 데이터에 새로운 추세가 포착되면 알림을 받게 되고, 이는 면밀한 관찰이나 담당의사와 논의가 필요한 추세일 수 있습니다.
    - 건강에 필요한 정보를 건강 앱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걸 담당 의료진과 상담 보충 자료로써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한국 미지원)
    - 담당 의사는 전자 건강기록 시스템에서 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활동상 변화 그리고 높은 심박수 같은 경고 내역 등 중요한 추세 정보를 찾을 겁니다. 이를 이용하여 병원 밖에서도 환자의 평소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건강 공유

    - '건강 공유'로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 데이터, 추세, 경고 내역을 사적이고 안전하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과 공유 관계를 설정했을 때 심박수, 활동, 검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만약 부모님의 건강 데이터에 변화가 있으면 추세에서 선제적으로 강조하며 알림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건강에 변화가 보인다면 그 데이터 그대로 메시지로 보내며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 우리의 건강 정보는 암호화되어 애플을 포함한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담당 의료진과 공유할 때는 경험 공유에서 공유할 내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watchOS 8

    이번 watchOS의 업데이트는 앞의 iOS의 업데이트 내용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적어 보입니다만 건강을 좋아하는 애플다운 새로운 기능과 추가된 워치페이스는 인물 사진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 심호흡 업데이트, 성찰

    - '심호흡'이 업데이트하여 여유를 찾고 명상하는 기회를 더 제공하게끔 개량했으며 여기에 어울리는 애니메이션도 새로 제작되었습니다.

    - '성찰'은 성찰 내용을 제시하며 온화한 애니메이션으로 집중을 도와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와 같은 주기적 명상은 긍정적 감정의 증가와 종합적인 심리적 안녕감을 유도합니다.
    - 성찰과 심호흡은 '마음챙기기'앱에 있습니다. 이 앱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을 안정시킬 겁니다.


    - 호흡수

    - '호흡수'로 수면 중 1분당 얼마나 호흡했는지 측정하는 활력 징후입니다.
    - 호흡수에 의미 있는 추세를 감지하면 알림을 받게 됩니다.
    - 그리고 건강 앱에 호흡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운동 업데이트

    - 운동 앱에 새로운 두 가지 운동 '태극권'과 '필라테스'가 추가됩니다.

    - 애플 피트니스+에 가장 명망 있는 트레이너 '저넷 젱킨스'가 합류하여 새로운 운동 세트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 'Artist Spotlight'로 각 운동 세트는 특별한 노래 목록이 구성되며 레이디 가가, 제니퍼 로페즈, 키스 어번, 얼리셔 키스의 노래가 있습니다.


    - 인물 사진 워치페이스

    - '인물 사진 워치페이스'로 아이폰에 맘에 드는 인물 사진을 가져오면 분할 데이터를 이용해 입체감 있는 멀티 레이어 페이스를 만듭니다.
    - 이 워치페이스에 사진 구도와 시간 배치를 조정하여 입체적인 화면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직접 찍은 인물 사진으로만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크라운을 돌리면 구도가 역동적으로 변합니다.


    - 사진 앱 업데이트

    - 사진 앱을 완전히 다시 디자인했습니다. 이제 즐겨찾기 외에도 추억이 뜨고 추천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 추억을 탭 하면 새로워진 모자이크 레이아웃을 스크롤할 수 있습니다.


    - 사진과 GIF 공유, 메시지 작성 업데이트

    - 애플워치 사진 앱에 맘에 드는 사진이 있으면 사진 하단의 공유 아이콘을 눌러 애플워치의 메시지, 메일로 바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메시지 작성이 쉬워집니다. 받아쓰기, Scribble, 이모티콘을 같은 보기에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Scribble을 탭 하면 수정할 부분을 텍스트 상자로 선택하고 삭제할 수 있고 디지털 크라운으로 커서를 움직여 추가 텍스트를 넣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 미지원)
    - 새로운 앱 선반에서 #image를 찾을 수 있고 딱 맞는 GIF를 검색하거나 최근 사용한 이미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 '다음 1시간 강수량', '물품 찾기', '다중 타이머'도 추가됩니다.


    Home 업데이트 (일부 한국 미지원)

    - 새로운 '홈 키' 기능으로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대기만 하면 현관문을 열 수 있습니다.

    - 올 가을부터 시리로 홈팟 미니를 가동해 애플 TV에 있는 프로그램을 손도 대지 않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

    - iOS에서 설명한 SharePlay로 친구들과 함께 TV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애플 TV로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폰 페이스타임으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 애플 TV에 '사용자와 공유됨' 열을 추가하여 친구들이 공유하는 프로그램과 영화를 표시합니다.

    - '모두를 위한 추천'이라는 새로운 열이 추가되는데 가족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엄선한 프로그램과 영화가 모여있습니다.

    - 홈팟 미니를 애플 TV 4K의 스피커로 고를 수 있습니다.
    - 홈팟 미니에 무손실 음악과 애플 뮤직을 지원합니다. (한국 미지원)

    - 시리를 서드파티 기기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홈킷 액세서리 메이커들은 자사 제품에 시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기기에서 시리를 부를 수 있습니다.
    - 애플워치에서 인터콤을 탭 해 메시지를 보내거나 당장 필요한 액세서리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심지어 집 주변의 상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킷 지원 도어벨로 방문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홈킷 보안 비디오는 애플 TV, 홈팟 미니의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를 사용해 사람, 동물, 차량을 감지하면 알려줍니다. 애플 TV로 근처의 액세서리들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macOS Monterey

    저의 기준으로 iOS 다음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업데이트를 보여줬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macOS는 애플 기기들과의 연속성이 더욱 강화되거나 편의성이 한층 올라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맥으로 앱 개발하는 개발자들에게 좋은 환경을 마련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업데이트된 일부 기능은 M1칩이 탑재된 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거나 출시일 기준에 맞는 모델만 지원합니다.


    - 유니버설 컨트롤

    - '유니버설 컨트롤'로 마우스와 키보드 한 벌만 있으면 맥과 아이패드 사이를 움직이는 하나 된 경험을 겪게 됩니다.
    - 예를 들어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 작업을 마치고 맥북 옆에 둔 다음 별도의 설정 없이 맥의 커서를 아이패드로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아이패드가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이렇게 맥과 아이패드를 한 번에 서로 갈로질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맥의 트랙패드로 아이패드를 제어할 수 있는데 문서를 닫거나 트랙패드를 짧게 쓸어 올려 홈스크린으로 돌아가거나 맥의 키보드로 아이패드에 메모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유니버설 컨트롤로 파일을 기기에서 기기로 드래그 앤 드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에 있는 그림을 드래그해 맥북의 키노트에 드롭할 수 있습니다.

    - 유니버설 컨트롤로 M1 아이맥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맥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바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에 있는 이미지를 드래그해 맥북을 가로질러 아이맥의 파이널 컷 프로에 드롭할 수 있습니다.


    - 에어플레이 to 맥

    - 기존의 에어플레이처럼 작동하는데 예를 들어 아이패드에서 그림을 그리면 동료들은 맥 화면으로 그림 작업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 맥의 Hi-Fi 음향을 에어플레이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단축어 앱 추가

    - 사사로운 작업들을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최고조로 올릴 수 있습니다. 미리 완성된 맥 전용 단축어로 가득한 갤러리에 들어가 사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 단축어 편집기를 이용해 일련의 동작을 간단히 함께 이어 특정 워크플로우를 위한 단축어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 macOS 전체에 단축어를 심어 넣어 무슨 앱이 열려 있든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 사파리 업데이트, 확장 프로그램 업데이트

    - 사파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탐색 경험을 재창조했습니다. 도구 막대는 필수적인 요소만 남겨 정제했고 탭은 아담하고 현대적이며 가볍게 바뀝니다.
    - 그리고 탭 사용을 위한 완전히 다른 방법 '탭 그룹'이 있는데 탭 그룹은 탭 바를 어지럽히는 일 없이 탭을 쉽게 공유하고 정리하도록 도와줍니다.
    - 현재 보고 있는 사이트의 배경에 맞춰 탭 바의 색상이 변합니다. 마치 페이지의 일부처럼 보입니다.

    - 사파리의 탭 경험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비슷하게 적용합니다. 아이패드에서는 새 탭과 탭 바가 맥에서와 같이 작동합니다. 아이폰의 새로운 탭 바는 탭 한 번으로 엄지 바로 아래에 나타나며 창을 스크롤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또 아이폰 탭 바에 대고 밀어 넘기면 다른 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탭 바를 위로 쓸어 올리면 탭들이 격자 보기로 나타나 탭 그룹도 볼 수 있습니다.
    - 확장 프로그램이 아이폰, 아이패드에도 적용됩니다. 이제 개발자들은 신규 사용자를 만나기 더욱 좋아졌는데 기존의 사파리용 웹 확장 프로그램과 코드를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Developer Technologies and App Store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개발할 때 필요한 소스를 더 쉽게 만드는 방법과 스위프트 업데이트, 앱스토어의 변화와 Xcode로 작업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기술도 선보입니다.


    - Object Capture

    - 'Object Capture'는 macOS에 탑재한 새로운 API입니다. 기존 3D 모델링을 오래 만들 필요 없이 사진 측량법을 사용해 일련의 2D 이미지를 사진과 동일한 3D 오브젝트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피사체를 촬영 후 Cinema 4D로 들여오기만 하면 사실적인 3D 모델을 형성합니다.

    - 예를 들어 제품 회사에서 제품을 촬영하여 3D 모델로 만들고 이를 이용해 증강현실로 제품을 집에 미리 배치해볼 수 있고 공간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스위프트 개선

    - '동시성'은 스위프트에 가장 많이 요청받은 기능이자 앱 개발의 핵심 기능으로 사용자 인풋에 즉각 대응하면서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동시성은 코드 작성과 작업 수행을 동시에 실행하기에 훨씬 수월해지며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조적 동시성을 스위프트 언어에 구축하여 일반적인 async/await 패턴을 사용해 actor라고 하는 기술과 결합했습니다. actor가 병렬 작업을 서로 안전하게 격리해 간단한 일련의 단계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앱 스토어 지원 강화

    - 앱 제품 페이지에서 올해부터 다중 커스텀 제품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어 각 사용자에게 다른 기능으로 앱을 진열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스크린 샷은 물론 영상, 앱 아이콘까지 다르게 시도해 사용자가 무엇을 좋아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앱 속 이벤트'는 앱 내의 다이내믹한 콘텐츠와 경험을 앱 스토어에서 가장 주목받는 위치에 배치해 사용자들은 엄청난 순간을 놓치지 않게 되며 개발자에게는 엄청난 업데이트가 됩니다.

    - 새로운 앱스토어 위젯은 다가올 이벤트를 홈 스크린에 표시합니다.


    - Xcode Cloud

    - Xcode Cloud는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불러오기 때문에 일인 개발자라면 에너지를 창의적 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개발 팀이라면 더욱 효율적으로 협업이 가능합니다.

    - 코드에 변화를 가하면 Xcode Cloud는 자동으로 앱을 빌드합니다. cloud 안에서 빌드하기 때문에 맥은 다른 태스크에서 자유롭습니다.
    - 팀 개발자라면 변경 후 에러가 발생했을 때 모두가 확인할 수 있어서 누구든지 찾아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Xcode Cloud는 자동화 테스트를 동시에 실행해서 모든 종류의 애플 기기 및 플랫폼에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도 단시간에 완료합니다. 테스트 결과는 Xcode로 보이고 무엇이 작동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아닌 부분은 고칠 수 있습니다.
    - 앱이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면 Xcode Cloud는 자동으로 테스터를 여러분의 팀으로 배포합니다. TestFlight로 외부 배타 테스터도 배포합니다.


    - 맥 TestFlight 도입

    -TestFlight를 맥에 도입하여 맥 앱을 쉽게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앱 내 구매와 같은 기능도 포함됩니다.
    - 제한된 베타에 접근할 수 있게 제공하고 프리 베타에 대한 접근권은 여름 및 가을에 걸쳐 넓혀갑니다. Xcode Cloud는 다음 해에 모든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가을에 공개됩니다.


    가을부터 정식 출시

    - 개발자 베타 버전은 이벤트 당일부터 출시되며 각 OS는 7월에 퍼블릭 베타로 공개됩니다.
    - 정식 버전은 이번 가을,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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